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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달부터 천천히 준비해온 임용시험이었는데,
벌써 9월이다
그리고 9월이라는 것은
모의고사 시즌이 펼쳐졌다는 것
저번주에 첫 모의고사를 봤는데
왜 공부한 만큼 안나올까
공부시간과 결과는 정말
비례하지 않는 것 같다
내가 이번 모의고사를 보면서 느낀 점은
1. 역시나 잘못 본 문제가 있다는 것
2. 답안을 너무 장황하게 쓴다는 것
3. 급하다는 것
눈알이 미쳤나...
진짜 rule 3을 보라는 것을 (3)을 보라는 거라고 알고...
다음에도 또 잘못 본 문제가 있다면
그건 실력이라고 간주해야겠다
그리고 답안을 너무나도 장황하게 쓴다
내 생각엔 나만의 템플릿을 정하지 못한 게 이유인 것 같고,
불안하니까 모든 것을 다 담으려고 하다보니
이런 사단이 난 것 같다
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정확하게 핵심만 담아보자
이를 위해서는 모범답안을 베껴보고, 분석해보고, 하는 작업이 필요할 듯
그리고 넘 급하다
나는 80분에 맞춰서 풀려는 노력을 하는데,
그거때문에 정신이 없다
이럴거면...일단 90분으로 하자
그리고 긴장되면 중간중간 심호흡을.
이제 90일도 얼마 안남은 시기
시험볼 때 긴장되는 것이 당연하다
하지만 시험보기 전에 긴장되어서 공부를 게을리 하는것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
don't panic
그리고 불안함을 넘어서 감정을 최대한 적게 느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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